한화 2024 교향악축제 내달 개막…역대 최대 규모 교향악단 참여

4월 3~28일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서 개최…올해 36회째 맞아 KBS 교향악단 등 23개 오케스트라 대거 참여…다양한 공연

2024-03-06     이승구 기자
한화와

컨슈머타임스=이승구 기자 |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가 다음 달 한 달 여 간 공연을 펼친다. 

올해는 36년의 역사에 걸맞게 역대 최대 규모의 교향악단이 참여해 공연을 선보여 눈길을 끈다

한화그룹은 다음 달 3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예술의전당콘서트홀에서 '한화와 함께하는 2024 교향악축제, 더 웨이브(The Wave)'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6회째를 맞은 교향악축제에는 KBS교향악단을 비롯한 23개 오케스트라가 참여해 다양한 클래식 공연을 펼친다.

피에타리 잉키넨 KBS 교향악단 음악감독 등 국내외 지휘자와 세계무대에서 활동 중인 정상급 연주자들이 고전부터 현대 창작곡까지 61곡을 선보인다.

교향악축제 모든 공연은 예술의전당 공연 영상 플랫폼 '디지털 스테이지'와 예술의전당 분수 광장에 있는 대형 모니터로 실시간 중계된다.

한화그룹은 지난 2000년부터 '한화와 함께하는 교향악축제'를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