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그룹·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 사내이사 재선임

2024-02-15     이미현 기자

컨슈머타임스=이미현 기자 |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피시픽이 서경배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할 예정이다.

아모레퍼시픽그룹과 아모레퍼시픽은 다음달 15일 열리는 정기 주주총회에서 서 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올린다고 15일 공시했다.

서 회장은 고 서성환 창업주의 차남으로, 지난 1987년 아모레퍼시픽의 전신인 태평양화학에 입사한 이후 1997년 대표이사에 취임한 이후 아모레퍼시픽을 이끌어왔다.

한편 아모레퍼시픽의 브랜드 헤라(HERA)를 이끌고 있는 이지연 상무를 아모레퍼시픽 신규 사내이사로 선임하는 안건도 상정한다.

이 상무는 지난 2015년부터 아모레퍼시픽 계열사인 에스쁘아를 이끌다 2018년 아모레퍼시픽 헤라 브랜드 디비전장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