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엠, 4분기 실적 부진-하나
2024-02-08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하나증권은 8일 에스엠(SM엔터테인먼트)에 대해 낮아진 기획사 산업의 밸류에이션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기존 13만5000원에서 11만원으로 하향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에스엠은 전날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이 206억25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8% 감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1636억8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2% 증가했고, 당기 순이익은 94억4800만원으로 18.1% 증가했다.
이기훈 하나증권 연구원은 "주요 아티스트 중 앨범 판매 불확실성이 있는 NCT드림의 컴백이 남아 있고, 모회사(카카오) 관련 리스크도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