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우진엔텍, 상장 첫날 '따따블' 달성

2024-01-24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지훈 기자 | 우진엔텍이 상장 첫날 '따따블'(공모가의 4배)을 기록했다.

24일 오전 10시 20분 기준 우진엔텍은 공모가(5300원) 대비 300% 급등한 2만1200원에 거래 중이다.

우진엔텍은 원전 가동에 필요한 정비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2013년에 설립됐다. 국내 10곳의 원자력과 화력 발전소에서 계측제어설비 정비 담당 용역 등을 제공하고 있다.

앞서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에서 1263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공모가는 희망 범위(4300∼4900원) 상단을 초과한 5300원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