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 컨소, 수원 '매교역 팰루시드' 견본주택 오늘 개관

25일까지 사전예약제 26일부터 자율 관람 가능

2023-12-22     김유영 기자
매교역

컨슈머타임스=김유영 기자 | 삼성물산 건설부문·SK에코플랜트·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이 짓는 '매교역 팰루시드'가 22일 오늘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고객을 맞는다.

분양관계자 측에 따르면 견본주택은 오는 25일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예약은 이미 완료된 것으로 알려졌다.

26일부터는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할 수 있다. 또한 고객들의 방문 편의를 위해 25일까지 셔틀버스를 운영한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견본주택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카카오톡 메신저를 활용한 방문등록 시스템을 도입했다. 입구에 마련된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촬영해 방문 등록을 하는 것으로 대기 번호와 대기자 수 등이 안내되며, 차례가 되면 안내 메시지를 발송해 방문객이 줄을 설 필요 없이 견본주택 내부로 입장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총 2개 층으로 구성된 견본주택 1층에는 전용 84㎡A타입 유니트와 상담석이 위치한다. 2층에는 전용 59㎡C타입, 71㎡A타입 등 2개의 유니트와 단지 모형도, 유니트 비건립 세대 모형이 배치되어 있다.

일반분양 물량이 가장 많은 84㎡A타입과 틈새평면 71㎡A타입의 유니트를 둘러보면 3.5Bay 판상형 구조로 넓은 실사용 면적과 현관 양면 신발장 및 대형 드레스룸 등 다양한 수납공간을 확인할 수 있다.

매교역 팰루시드는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세류동 일원에 들어서며 지하 2층~지상 최고 15층, 32개동, 총 2178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 48~101㎡의 1234가구를 일반에 분양한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2670만원이다. 

분양관계자는 "매교역 팰루시드는 교통, 교육, 문화, 상업 등 수원에서도 손 꼽히는 입지에 들어서는 대규모 단지로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추고 있어 일찌감치 관람 문의 및 예약이 몰리고 있다"며 "최근 수도권 분양단지 대비 높은 관심이 이어지고 있어 청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