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보싸이언스, 보건용 빈대 살충제 '프로텍홈' 환경부 공식 승인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국보싸이언스가 일반 가정에서 사용 가능한 보용 빈대 살충제 '프로텍홈'이 환경부의 공식 승인을 받았다. 

국보싸이언스의 '프로텍홈'은 디노테퓨란 0.5%가 함유된 보건용 살충제로, 유전독성, 신경독성, 발암성, 생식독성이 없는 저독성 물질이다. 광범위한 살충 스펙트럼을 가지고 있어 저항성이 생긴 빈대에 높은 효과를 보인다. 또한, 유해한 NMP성분을 최대한 배제하고 EWG 그린 1등급에 해당하는 성분의 용매를 적용했다.

프로텍홈은 스프레이 타입으로 어디든지 쉽고 간편하게 사용 가능하며 내성이 강한 해충에도 효과를 발휘하는 살충 성분으로 즉각적인 살충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

국보싸이언스 관계자는 "개인이나 공공시설물에서 전문 방역서비스를 이용하기에는 비용 부담이 크다"며 "프로텍홈은 가정에서 손쉽게 사용할 수 있는 빈대, 파리 살충제로 빈대 효력 시험을 통해 빈대에게 1회 분사 후 5~6분 이내에 퇴치되는 효과를 확인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