젝시믹스, 11월 아우터 판매량 전년比 66.5%↑
2023-12-01 장하니 기자
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각자대표 이수연, 강민준)의 젝시믹스가 11월 1~4주차 아우터 판매량이 전년대비 66.5% 늘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일교차가 10도 이상 났던 2주차에는 전년 동기 대비 판매량이 74.1% 증가했다.
젝시믹스는 올해 보온성과 멋을 갖춘 다운패딩, 에코 퍼, 플리스 등 다양한 소재, 스타일의 아우터를 출시했다.
가장 많이 판매된 제품은 스테디셀러 내핑 후드 집업, 셰르파 하이넥 점퍼 등과 신제품인 하이넥 웰론 패딩, 우먼즈 체커보드 플리스 리버서블 베스트 등이다.
하이넥 웰론 패딩은 친환경 웰론 충전재를 넣어 따뜻하고 가볍게 착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허리 라인을 조절해 다양한 실루엣을 연출할 수 있다.
퀼티드 후드 패커플 판초는 아노락 판초 스타일과 퀼팅 소재를 적용해 편안함을 강조했다. 사이드 부분의 스냅 단추로 여밈이 간편하다.
남성 제품은 긴 기장에 후드 디테일이 더해진 커뮤터 스트레치 라이트 롱 패딩과 보온성, 복원력이 우수한 마이크로 볼 충전재를 적용한 넥리스 심플 경량 패딩이 인기를 끌고 있다.
매년 높은 수요를 보이는 플리스(뽀글이) 아우터는 컬러라인이 추가돼 주목받으며 전년대비 판매량이 65.7% 성장했다.
젝시믹스 관계자는 "단가가 높은 아우터 제품에 대한 고객 수요가 늘고 있다"며 "보온성, 편안함, 스타일을 모두 강화한 신제품들을 선보이며 매출 성장세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