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스펙스, 패딩 방한화 2종 출시…광발열 충전재 적용

2023-11-30     장하니 기자

컨슈머타임스=장하니 기자 | 프로스펙스가 광발열 충전재를 적용한 데일리 패딩 방한화 2종을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방한화 2종은 발열 기능이 우수한 신소재 쏠라필(SOLARfil®)을 충전재로 적용했다. 낮에는 태양열로 열을 내고 실내나 야간에는 원적외선을 증폭시켜 자가발열을 해 24시간 발 전체에 우수한 보온성을 제공한다. 

제품은 생활 방수와 미끄럼 방지 기능, 심플한 디자인을 갖춰 일상에서는 물론 겨울 캠핑 등 야외 활동에서도 신기 좋다.

발목을 반쯤 감싸는 미드컷 운동화 타입의 '스노우존 미드'는 겨울 시즌 운동화 대용으로 매일 신기 좋다. 고무 소재의 아웃솔을 적용해 미끄럼 방지에 좋아 눈길에서도 안정적인 보행을 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 단일 컬러로 출시됐다. 

'슬레드'는 신고 벗기 편한 슬립온, 뒷축을 접어 신을 수 있는 뮬 타입의 투웨이 구조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방한화다. 안감 전체에 풍성한 보아 퍼를 적용해 보온성을 강화하고 포근한 느낌을 더했다. 아웃솔 전면에는 돌기가 있는 고무 소재를 적용해 뛰어난 접지력도 갖췄다. 색상은 베이지, 블랙 2가지로 마련됐다. 

프로스펙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패딩 의류뿐만 아니라 패딩 신발을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태양열을 이용해 보온효과를 높여주는 신소재 충전재를 적용한 패딩 방한화는 겨울철 발 보온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