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따뜻한 겨울맞이' 성동사랑상품권 발행
2023-11-20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서울 성동구가 겨울을 맞이하여 오는 22일부터 100억 원 규모의 성동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올해는 유난히 치솟은 물가에 소비심리가 위축되어 불황이 장기화됨에 따라 소상공인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을 극복하고자 성동구는 성동사랑상품권 발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
7% 할인된 금액으로 발행되는 이번 상품권 발행은 지난 1월 180억 원, 5월 100억 원, 9월 120억 원(2회)에 이은 올해 5번째로 총 100억 원 규모로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는 서울페이와 신한쏠, 티머니페이 등 총 5개의 앱에서 1인당 월 50만원 한도 내에서 가능하며 결재 시 30%의 연말정산 소득공제를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성동구 내 전통시장, 학원, 음식점, 미용실 등 다양한 업종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