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뮤직, 11일 '진희네뮤직테라스' 개최

2023-11-10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지니뮤직이 오는 11일 강남스퀘어에서 '진희네뮤직테라스'라이브공연을 펼친다.

'진희네뮤직테라스 in 강남스퀘어'공연에는 환희, #안녕, 잠비노, 제미나이 4인이 참여한다.

플라이투더스카이로 데뷔해 레전드 OST '가슴 아파도', '사랑이 아프다'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 환희는 최근 출시한 신곡 'Slow'를 '진희네뮤직테라스' 무대에서 부를 예정이다. 이어 '김연우 주니어'라는 별명을 가진 #안녕도 무대에 올라 신곡을 라이브로 들려준다. 지금까지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해온 #안녕은 최근 신곡 '사랑하지마 안아주지마'를 발매하면서 처음 얼굴을 공개했다.

쇼미더머니 11 세미파이널에 진출하며 대중적인 인기를 얻은 래퍼 잠비노도 출연한다. 화려한 랩, 재치있는 가사, 다채로운 싱잉랩으로 유명한 잠비노는 오는 29일 발매할 신곡을 먼저 라이브로 들려줄 예정이다. 박재범에게 샤라웃을 받아 주목받은 제미나이도 '진희네뮤직테라스무대에서 팬들을 만난다.

'진희네뮤직테라스'는 공연을 찾아 다니며 즐기는 공연형 팬덤을 위해 라이브공연을 8회 개최했다. 2023년부터 지니뮤직은 '진희네뮤직테라스' 관객들이 라이브현장을 다차원 O2O공연으로 즐길 수 있도록 강남스퀘어 LED 전광판을 통해 생중계해온 '진희네 뮤직테라스' 이번 공연은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당분간 휴식기를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