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민코리아, 가민 런 클럽(GRC) 3기 성료
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가민은 서른 명의 러너들과 2023 JTBC 서울 마라톤 대회 풀코스를 무사히 완주하며 가민 런 클럽(GARMIN RUN CLUB, 이하 GRC) 3기를 성황리에 마쳤다.
GRC는 가민에서 주최하는 러너 전용 커뮤니티로, 가민 유저의 로열티 증대 및 올바른 러닝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러닝 프로그램 및 이벤트를 제공하고 있다. 현재 아시아 지역의 11개 국가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2021년 5월 출범 이후 국내 러너들을 위한 온·오프라인 훈련 프로그램 및 트랙 레이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진행된 GRC 3기는 2023 JTBC 서울 마라톤 대회에서의 풀코스 완주를 목표로 하는 30명의 러너들과 약 10주간 훈련을 진행했다.
특히, 경기도청 소속의 김영진 선수와 삼척시청 소속의 임경희 선수가 헤드 코치로 함께한 이번 3기는 러닝 자세, 페이스 및 컨디션 조절 등 팀원 개인별 세심한 코칭과 트랙, 업힐 등 다양한 러닝 환경에서의 인터벌, LSD, 시간주를 포함한 체계적인 훈련 플랜 덕분에 GRC 3기 참가자 과반 수 이상이 좋은 기록으로 무사 완주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GRC 3기는 오프라인 프로그램에 참가가 어려운 러너들을 위해 가민 스포츠 앱 내 온라인에서도 동시 진행됐으며, 온라인 프로그램에 참가한 전국 러너들은 약 780명에 달했다. 가민코리아는 온라인 참가자들을 위해 JTBC 서울마라톤 풀코스 참가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 바 있다.
한편, 가민 런 클럽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관련 소식은 가민코리아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