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 후아유, 간절기 아이템 '카디건' 판매 호조
2023-10-27 남유리 기자
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이랜드의 후아유가 니트웨어 상품 판매량이 폭발적으로 늘어 매출을 견인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카디건', '풀오버' 등 가을 간절기 아이템들이 전년대비 판매량이 증가함에 따라 실적도 크게 늘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2023년 가을·겨울 시즌 '아이코닉 스타일(ICONIC STYLE)' 컬렉션 상품으로 출시된 '스티브 케이블 카디건'이 전년대비 매출 160% 상승했다. '스티브 R 넥 케이블 풀오버'도 데일리 니트 아이템으로 반응이 좋다.
이에 후아유는 올해 높은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연 900억 원 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랜드 후아유 관계자는 "올해 이르게 찾아온 추위와 큰 일교차로 '아이코닉 스타일(ICONIC STYLE)' 컬렉션의 반응이 좋다"며 "후아유의 '가디건'과 '풀오버' 등 니트웨어가 베이직하고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으로 출시돼 데일리템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