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 추석맞이 희망나눔으로 지역사회에 '온기 전달' 

7개 지역 19개 복지기관에 후원금과 선물 전달

2023-09-27     안우진 기자
국가철도공단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국가철도공단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지난 19일부터 '추석맞이 희망나눔 활동(9월19일∼9월26일)'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KR봉사단이 전국 7개 지역(서울, 부산, 대전, 광주, 순천, 원주, 청주)의 19개 복지기관을 방문해 아동, 노인, 장애인, 미혼모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약 2천7백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선물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한편 국가철도공단은 2004년 창립 이후 설·추석 명절 때마다 나눔활동을 꾸준하게 지속해 현재까지 약 5억 1천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생필품을 지원해왔다.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이번 나눔활동으로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이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