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안전문화 확산 '안전 표어대회' 개최
4일부터 18일까지 국민 및 IPA 임직원 대상 '인천항 안전' 관련 20자 이하 표어 공모해 최우수작은 스티커·현수막 등으로 제작
2023-09-05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이경규)는 국민과 IPA 임직원을 대상으로 20자 이하 안전표어를 발굴하는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안전표어 대회'를 18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일반 국민은 안전일반 분야에 응모할 수 있으며 IPA 임직원은 △안전보호구 △위험성평가 △작업중지 △안전일반 관련 분야에 응모할 수 있다.
표어대회 참여를 희망하는 경우 인천항만공사 안전신문고 내 안전표어대회 게시판에 1인당 5개까지 제출 가능하다.
인천항만공사는 공모된 표어를 대상으로 내부심사를 거친 후 IPA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위원의 최종심사를 통해 최우수작 및 우수작을 선정하고 우수작 제출자에게는 경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최우수상으로 선정된 표어를 이용해 △안전모 부착용 스티커 △현수막 등으로 제작해 안전 관련 물품과 사내외 행사에 활용할 방침이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당선 표어가 안전한 인천항을 만드는 메시지가 되는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며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안전문화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