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 31일부터 나흘간 개최
2023-08-24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이 오는 31일부터 내달 3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
대회 1, 2일차에는 목동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공식연습을 시작으로 리커브 및 컴파운드 종목의 예선을 거쳐 본선 라운드가 시작되며 3, 4일차에는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 평화의 광장에서 관람객들을 맞이, 잔여 본선 경기와 결승 및 이벤트 매치가 펼쳐진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은 대중들에게 양궁의 매력을 알리고 더 많은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기 위해 컴파운드 부문을 신설했으며 대회 총 상금도 5억 2천만원까지 늘렸다.
총 217명(리커브 154명, 컴파운드 63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김제덕, 안산 등 도쿄올림픽 금메달 리스트 남·녀 대표선수단 전원을 비롯해 2023 아시안게임 국가대표와 상비군 등 세계 정상급의 궁사들이 참여해 자웅을 겨룬다.
'현대자동차 정몽구배 한국양궁대회 2023'은 SPOTV를 통해 시청 가능하며 16강부터 결승 경기가 예정된 내달 2일과 3일에는 생중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