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공단 "국민과 함께 어촌·어항·어장·양식 홍보 나서"
FiPA 서포터스(휘파랑이 3기) 발대식 개최 화성 백미리 어촌체험휴양마을 현장 취재를 시작으로 홍보활동 본격 시작
2023-08-23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한국어촌어항공단(이사장 박경철, 이하 공단)은 8월22일 공단 본사 대회의실에서 '2023년 FiPA 서포터스 휘파랑이 3기' 발대식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홍보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지난 7월 서포터스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20명의 휘파랑이를 선발했다. 휘파랑이 3기는 8월부터 11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활동하며 대학생들의 다양한 시각을 통해 국민들의 어촌‧어항‧어장‧양식에 대한 이해를 돕고 한국어촌어항공단의 역할과 기능을 소개하는 활동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이날 발대식은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포터스 위촉장 수여식, 한국어촌어항공단 주요 사업소개, 서포터스 활동 안내 및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오후에는 화성 백미리 어촌체험휴양마을에 방문하여 어촌관광 프로그램 및 체험활동 등 현장 취재에 나선다.
이들에게는 매월 소정의 활동비와 교통비가 지급된다. 향후 한국어촌어항공단은 해단식에서 활동을 완료한 서포터스에게 수료증을 지급하며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부문별 우수 활동자 각 두 명에게 포상금과 상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박경철 한국어촌어항공단 이사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온라인 콘텐츠로 국민들에게 한국어촌어항공단이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휘파랑이 3기가 대한민국 어촌과 바다의 다채로운 모습을 알리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