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비오템 옴므' 첫 팝업스토어 오픈
2023-08-22 남유리 기자
컨슈머타임스=남유리 기자 | 롯데백화점은 오는 26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서울 잠실 롯데월드몰에서 남성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 옴므' 팝업 매장을 운영한다.
비오템 옴므는 글로벌 스킨케어 브랜드 비오템의 남성 전용라인으로, 국내에서 팝업 행사를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새로 출시되는 옴므 포스 수프림 필 에센스를 최초로 선보인다. 공식 출시일은 다음 달 1일이지만 이번 팝업스토어에서 먼저 만나볼 수 있다. 구매 고객 100명에게는 선착순으로 증정품과 15%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외에도 헤어라인과 눈썹을 정리해주는 바버 서비스, 비오템 옴므 제품을 활용한 스킨케어 서비스, 전문가와 함께 피부 관리 방법과 가을·겨울 뷰티 트렌드 등을 배우는 그루밍쇼·스타일링 클래스, 피부 컨설팅 등을 다양한 체험 서비스도 마련됐다.
롯데백화점 관계자는 "지금까지 뷰티 팝업스토어는 여성고객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비오템 옴므를 계기로 남성고객을 대상으로도 다양하게 진행될 것"이라며 "차별화된 콘텐츠로 여성은 물론 남성 고객 수요까지 사로잡을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