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앤에프, 수주 모멘텀 주목-대신

2023-08-04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4일 엘앤에프에 대해 단기 실적보다 수주 모멘텀에 집중해야 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50만원을 유지했다.

엘앤에프는 2분기 매출액이 1조3682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58.6% 증가했지만, 영업이익은 30억원으로 같은 기간 95.1% 감소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매출 1조5968억원, 714억원을 크게 밑도는 수치다.

전창현 대신증권 연구원은 "단기 실적보다 수주 모멘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근시일 내 기존 고객사와 장기 공급계약 체결 발표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