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에이치, 내년 흑자 전망-대신
2023-08-02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대신증권은 2일 비에이치에 대해 내년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 1000원을 유지했다.
비에이치는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0.6%, 59.6% 감소한 3053억원, 97억원을 기록했다. 대신증권은 종전 추정과 컨센서스를 하회하는 실적을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박강호 대신증권 연구원은 "2분기 실적의 하락은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아이폰에 대한 공급이 지연된 영향을 받았다"며 "4분기를 기점으로 손익분기점을 상회해 내년에 흑자로 전환할 것"이라고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