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카드 "zgm.고향으로 카드, 출시 3개월여 만에 10만좌 돌파"

2023-07-18     유지호 기자

컨슈머타임스=유지호 기자 | NH농협카드가 내놓은 'zgm.고향으로' 카드가 출시 3개월여 만에 신용·체크 합산 누적 발급 수 10만좌를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카드는 고향사랑기부제 연계상품으로 농업·농촌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만들어졌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원하는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와 기부한 고향의 답례품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다.

zgm.고향으로 신용카드는 주말에 기부지역 이용 시 우대혜택을 제공해 최대 1.7% 포인트를 적립해준다. 국내외 이용가맹점 이용 시 기본 적립에 더해 이용금액 0.1%는 공익기금으로 조성된다.

NH농협카드는 이 밖에도 카드 출시와 함께 연계 이벤트를 진행하면서 적극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있다.

먼저 7월 한 달 동안 NH농협 zgm.고향으로 신용카드 보유 고객이 8만원 이상 카드를 사용하고 이벤트에 응모할 경우 8만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또한 해당 카드로 주요 6종 생활비 자동납부 시 최대 4만원 CU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릴 수 있도록 출시한 상품이 많은 사랑을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활성화와 도시·농촌간 상생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