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웨이, 수중 환경 정화 위한 임직원 플로빙 봉사활동 전개

2023-07-10     김윤호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코웨이(대표 서장원)가 '2023 리버 플로깅 캠페인'의 일환으로 강원도 고성에서 임직원과 함께 수중 정화 '플로빙'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플로빙은 '이삭을 줍다'라는 뜻의 스웨덴어 '플로카업(Plokka Up)'과 '프리다이빙(Freediving)'의 합성어로, 다이빙을 즐기면서 해양 속 쓰레기를 줍는 활동을 말한다.

이번 플로빙 봉사활동은 강원도 고성 송지호해변 해역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소유한 임직원 다이빙 동호회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페트병, 칫솔, 어망, 부표, 낚시용품 등 수중 쓰레기를 수거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동호회는 매년 1~2회 수중 정화 활동을 지속해왔다.

코웨이는 고객 참여형 '리버 플로깅 챌린지'도 10일부터 8월 20일까지 진행한다. 코웨이 리버 플로깅 챌린지는 물이 있는 곳 주변에서 달리기나 산책을 하며 쓰레기를 줍는 친환경 행사다.

이번 챌린지는 사전 참가 여부와 상관없이, 누구든 해변, 강변, 계곡 등 물이 있는 곳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한 뒤 8월 20일까지 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면 참가할 수 있다.

코웨이는 우수 참가자를 선정해 아이콘 정수기2(1명), 노블 공기청정기(55㎡)(1명), 서울 잠실 소피텔 숙박권(5명), 에어팟 프로 2세대(5명), 신세계 상품권 3만원권(10명), 코웨이 리버스 보냉병(15명), 교촌치킨 오리지날 세트(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100명)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대한민국 대표 물 기업으로서 깨끗한 물의 가치와 환경 보호 인식을 전파하기 위해 리버 플로깅 캠페인을 기획했다"며, "많은 분들이 일상 속 쓰레기 줍기를 실천하며 환경 보호에 동참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