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투자심리 회복 급선무-IBK

2023-06-29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IBK투자증권은 29일 CJ에 대해 CJ CGV의 1조원 규모의 유상증자로 투자심리가 악화할 것이라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13만원에서 10만원으로 하향했다. 

김 연구원은 "CJ는 기업가치평가방법(밸류에이션) 기준으로 주식 매수의견을 바꿀 이유는 없다고 생각하지만 투자심리가 당장 회복한다고 보기도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계열사 CJCGV의 자본 확충이 재무구조 개선 이상의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는 믿음이 전제되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