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고용공단,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26직종 2,786명 참가
2023년 지역 최고의 기능 장애인 선발 2023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 개최, 26직종 2,786명이 참가 6월 28일부터 30일까지 17개 시·도에서 열려
2023-06-29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고용노동부(장관 이정식)가 주최하고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과 (사)한국장애인고용안정협회(회장 손영호)가 주관하는 '2023년도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 전국 17개 시·도에서 개최된다.
정규직종(가구제작 등 18개 직종 1,418명), 시범직종(바리스타 등 5개 직종 831명), 레저직종(그림 등 3개 직종 537명) 등 총 26개 직종에서 2,786명의 선수가 참가해 그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룰 예정이다.
'지방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지역 내 우수 기능장애인을 발굴·육성해 장애인 고용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장애인의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대회이다.
대회 입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정규직종: 금 50만원, 은 30만원, 동 20만원, 시범·레저직종 금 30만원, 은 20만원, 동 10만원)이 수여되며 금상 입상자에게는 올해 열리는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