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나이스 '냉온정수기 토타' 출시
2023-06-22 김윤호 기자
컨슈머타임스=김윤호 기자 | 청호나이스가 슬림한 사이즈에 넉넉한 정수 용량과 가격 부담을 낮춘 실속형 '냉온정수기 토타'를 출시했다.
'냉온정수기 토타'는 총용량 11.2ℓ로 냉수 3ℓ, 온수 2.7ℓ, 정수 5.5ℓ의 저장용량을 갖추고 있으며, 10℃ 이하 냉수를 최대 45잔(5.4ℓ)까지 출수할 수 있어 사용량이 많은 다중시설에서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신제품은 가로 29.5㎝의 슬림한 사이즈로 좁은 공간에도 설치가 가능하다. 전면에 세로 스트라이프 패턴의 트렌디한 디자인과 오트밀 베이지 컬러를 적용해 실내 공간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진다고 청호나이스 측은 설명했다.
특히, '냉온정수기 토타'는 취수구 높이를 23㎝로 여유롭게 설계해 텀블러, 물병 등도 안정감 있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사용자가 빠른 취수를 원할 시 레버를 상, 하로 간편하게 조작해 사용자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신제품은 RO모델과 SMF모델 2종으로서 소비자들의 기호에 따라 RO모델의 경우 RO멤브레인 필터가 중금속 및 44개의 물질 제거가 가능하며, SMF모델은 대장균 등 32종의 물질을 제거하는 전략형 SMF필터가 적용됐다.
청호나이스 관계자는 "새롭게 선보인 '냉온정수기 토타'는 RO모델·SMF모델 모두 2만원 대(5년 약정, 6개월 점검 기준)의 가격 경쟁력을 갖췄다"며 "넉넉한 용량을 제공해 오피스와 소규모 사업장 등 물 사용량이 많은 곳에서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