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복합공간 씨스퀘어, 신진 작가 그룹전 'Middle Note Guide' 개최

컨슈머타임스=진보현 기자 | 서울 강남구 문화복합공간 씨스퀘어(C-SQUARE)는 오는 6월 1일 신진 작가 그룹전 'Middle Note Guide'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2023 STRA-OUT'(스트라웃) 프로젝트에 선정된 5인 작가 중 첫 번째로 진행되는 2인 그룹 전시회다.

'2023 STRA-OUT' 프로젝트는 한국문화진흥이 후원, 비케이씨앤씨가 주관하는 문화환원사업으로 유망한 신진 작가들을 발굴하고 작품 전시를 후원한다. 

남서정, 석다슬 등 공모에 선정된 두 명의 신진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순간의 장면이 아닌 시간의 흐름에 따라 한 대상이 여러 모습으로 변모하는 시간의 연속성을 포착한다. 

관객은 전시장 곳곳에서 어떠한 장소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이야기로 꾀어내는 능동적인 가이드가 되어 시간의 연속성을 만드는 또 다른 주체가 될 수 있다. 

전시를 통해 선보이는 회화, 설치 등 총 25점과 전시장, 작가 소개, 작품 사진 등은 문화 콘텐츠 플랫폼 'STRAW(스트로)' 모바일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