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김성식, EMK엔터와 전속 계약

2023-05-16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김동역 기자 | 뮤지컬 배우 김성식이 EMK엔터테인먼트의 새 식구가 되었다.

16일 EMK엔터테인먼트 측은 "김성식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라고 밝혔다. EMK엔터는 "배우가 가지고 있는 재능을 펼쳐 내며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노래와 연기로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뮤지컬 배우로 빛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7년 뮤지컬 '레베카' 앙상블로 데뷔한 김성식은 JTBC 오디션 프로그램 '팬텀싱어3'에 출연해 그룹 '레떼아모르(길병민, 김성식, 박현수)'로 최종 3위에 오르며 주목받았다. 2022년 뮤지컬 '마타하리'에서는 '아르망'을 연기해 뮤지컬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EMK엔터테인먼트는 뮤지컬 배우 카이, 민영기, 에녹, 이해준, 김소향, 전수미 등 뮤지컬 배우들과 연출가 추정화, 음악감독 이성준, 발레리나 김주원 등이 소속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