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서 준우승

2023-05-15     박준응 기자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김시우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김시우는 15일 미국 텍사스주 매키니의 TPC 크레이그 랜치(파71·7414야드)에서 열린 PGA 투어 AT&T 바이런 넬슨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8언더파(63타)를 쳐 최종 22언더파(262타)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공동선두 3명에 2타 뒤진 공동 4위로 최종 라운드에 나서 선전을 펼쳤지만, 아쉽게도 제이슨 데이(호주)에 1타 뒤진 공동 2위에 이름을 올리는 데 그쳤다.

강성훈과 안병훈은 17언더파(267타)로 공동 14위를 기록했고, 이경훈은 11언더파(273타)로 공동 50위로 대회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