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유통, 어린이 날 앞두고 역사 내 '장난감 자판기 팝업스토어' 오픈
동대구역과 대공원역에 설치... 무궁화호 열차블럭상품도 선보여
컨슈머타임스=안우진 기자 | 대한민국 철도와 함께 성장해 온 모빌리티 서비스기업 코레일유통(대표 김영태)이 어린이 날을 맞아 철도 역사 내 장난감 자판기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동대구역 선상통로와 대공원역 맞이방에 약 50여대의 장난감 전용 자판기와 디오라마, 장식용 피규어 등을 설치해 팝업스토어를 구성했다.
동대구역 선상통로에는 그린카펫 위 화려한 조명과 피규어로 장식된 벤딩머신을 설치해 감성이 넘치는 포토존을 꾸몄으며 기념사진 촬영명소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대공원역 맞이방에는 장난감 자판기와 디오라마 진열장을 KTX열차모형으로 장식해 서울대공원을 찾은 고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금번에 오픈한 팝업스토어에는 철도 관련 상품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캐릭터 피규어 및 식음료 상품을 판매해 고객으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철도 관련 IP를 활용한 상품으로 무궁화호 40주년 기념 한정판 열차블럭(코레일 사내벤처-옥스포드 협업)을 25000원에 역장과 승무원 버전의 카카오프렌즈 키링을 19000원에 그립톡 상품은 19800원에 판매하고 있다.
그 외 짱구, 산리오, 포켓몬, 티니핑, 춘식이, 실바니안 패밀리, 몰랑, 플레이모빌 등 유명캐릭터를 활용한 피규어 및 식음료 상품으로 어린이 및 MZ세대 고객의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코레일유통 관계자는 "'어린이 날'을 맞이해 즐거운 철도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며 "앞으로도 최고의 여행경험을 제공하는 모빌리티 서비스 선두기업으로 다양한 이벤트를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