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미래세대 육성 위해 '안심 어린이집' 운영

임대료 면제 통해 보육비용 부담 줄여…"학부모 사이서 큰 호응"

2023-04-27     박준응 기자
충북오창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부영그룹(회장 이중근)이 미래세대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국내외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특히 "교육재화는 한번 쓰고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재생산되는 미래를 위한 투자"라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신념에 따라 교육 분야에 힘을 쏟고 있다.

부영은 27일 신학기를 맞아 부영그룹이 사내 보육지원팀을 두고 지원 중인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학부모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은 부영 임대아파트 내에 위치한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이다. 부영그룹이 면제한 임대료는 어린이들의 행사비, 견학비, 교재비, 특별활동비 등에 사용돼 학부모들의 보육비용 부담을 줄여준다.

또한 부영은 '부영 사랑으로 어린이집'이 문을 연 2016년부터 개원지원금, 다자녀입학금, 어린이날 선물, 스승의날 선물, 디지털피아노, 보육행사, 어린이집 포상금 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부영 관계자는 "그룹 차원의 지원 아래 체계적인 교육프로그램과 운영시스템을 갖춘 것은 물론 임대료 없는 어린이집으로 학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줄여주고 있다"며 "부영은 저출산·고령화, 일·가정 양립 등 입주민들이 마주한 사회문제들을 보육 사업으로 해결해 나가려는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