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 제56기 주주총회 개최…이승찬 회장 취임
2023-03-28 문재호 기자
컨슈머타임스=문재호 기자 | 계룡건설은 28일 제56기 주주총회 후 이사회를 개최하고 이승찬 회장의 취임을 발표했다.
이승찬 회장은 별도의 "어려운 경제위기 속에서 책임경영을 통해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시키고 국민들에게 신뢰받는 기업으로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건설은 이회장의 취임과 함께 전문성을 강화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하여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기존 6개본부 5개실 체제를 2개부문 1개실로 변경하여 경영 효율성을 높이고 미래 핵심성장동력을 발굴·최적화하기 위한 조직으로 개편했다.
경영부문은 4개본부 3개실로 신성장 동력 발굴, RISK 요인 관리를 통해 기업의 비전과 전략을 수립해나갈 계획이다. 건설부문은 4개본부 2개실로 본사와 현장의 유기적인 소통, 원가 관리를 통한 수익성 확보, 안전경영을 실현하게 된다. 영업조직도 일부 개편하여 동종업계와 차별화된 경쟁력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계룡건설은 이번 개편을 통해 조직의 체질을 혁신적으로 바꾸고 급변하는 건설환경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속성장을 실현해 나갈 것으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