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호 LX하우시스 사장, 자사주 5000주 매입…"최고경영진 책임경영 실천"

박장수 CFO 전무는 1000주 매입

2023-03-28     박준응 기자
한명호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LX하우시스의 최고경영진이 자사주를 매입하며 강력한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했다.

LX하우시스는 한명호 대표이사 사장과 박장수 최고재무책임자(CFO) 전무가 지난 24일 주주총회를 통해 사내이사로 선임된 후 장내 매수를 통해 각각 자사 보통주 5000주, 1000주를 취득했다고 28일 공시했다.

이에 대해 LX하우시스는 "사내이사로 선임된 최고경영진 두 명의 자사주 매입은 미래 회사 가치에 대한 자신감과 강력한 책임경영 실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건설·부동산 등 전방시장 악화로 인한 실적부진 우려로 건축자재 및 인테리어 관련 업종의 주가가 전반적으로 떨어졌지만, 제품 경쟁력 강화 및 해외매출 확대 등을 통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겠다는 실적 개선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