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그룹 3세' 유석훈 사장 승진 발령

2023-02-28     박준응 기자
[사진=김지훈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유경선 유진그룹 회장의 장남 유석훈 유진기업 부사장이 그룹경영혁신부문 사장으로 승진했다.

유진그룹은 3월 1일부로 '건실한 성장과 혁신'을 기조로 2023년도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고 28일 밝혔다.

1982년생인 유석훈 사장은 연세대를 거쳐 미국 컬럼비아대 경영학 석사(MBA)를 마쳤다. 이후 유진자산운용을 거쳐 2014년 유진기업 부장으로 입사했고, 2015년 사내이사로 선임되며 이사회에 합류했다. 지난 2021년 말 상무에서 재경본부 부사장으로, 이번에 다시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