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 진행

2023-02-08     안솔지 기자

컨슈머타임스=안솔지 기자 | 신세계푸드가 고물가로 높아진 소비자들의 빵 값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펼친다.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 첫 제품은 '경제적 크루아상'이다. 겹겹이 쌓인 페스추리의 식감과 은은한 버터 풍미가 특징인 정통 제조 방법으로 구워낸 정통 크루아상 세트다. 

경제적 크루아상은 전국 이마트 내 E베이커리, 블랑제리 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일반 베이커리 매장에서 판매하는 크루아상보다 약 50% 저렴하다.

신세계푸드는 경제적 크루아상을 시작으로 식사빵과 디저트 등을 정기적으로 선보이며 '경제적 베이커리'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빵 제조에 쓰이는 원자재에 대한 매입 경쟁력과 베이커리 기술력을 최대한 모아 '경제적 베이커리' 프로젝트를 펼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즐길 수 있는 고품질의 빵을 꾸준히 선보이며 소비자들의 빵 값 부담을 낮추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