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실적 개선폭 두드러져-이베스트
2023-01-26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이베스트투자증권이 올해 GS리테일에 대해 편의점과 슈퍼마켓의 부문의 수익성 개선 전략과 신사업의 비용 절감 노력이 돋보일 것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4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은 GS리테일의 올해 영업이익으로 전년대비 59.5% 증가한 3452억원을 전망했다.
오린아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2023년 GS리테일의 실적 개선 폭은 유통업종 내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한다"며 "편의점의 외식 수요 흡수와 더불어 개발용역비 등 비용 절감이 예상되고, 슈퍼마켓 또한 가맹점 위주의 안정적인 수익 구조와 함께 내식 수요 증가 수혜가 긍정적이다"라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