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백화점, 아쉬운 4분기 실적-IBK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IBK투자증권은 19일 현대백화점에 대해 4분기 실적이 경쟁사대비 아쉬운 성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7만5000원을 유지했다.

IBK투자증권은 현대백화점의 지난해 4분기 연결기춘 총 매출액은 2조9426억원, 영업이익은 1187억원을 추정했다.

남성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대전점 화재에 따른 1회성 비용 발생과 현대DF 재고물량 소진에 따른 비용, 일부 점포 리뉴얼에 따른 영향 등으로 아쉬운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판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