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상 효성 부회장, 다보스포럼서 신사업 기회 모색

글로벌 리더들과 만나 부산 EXPO 유치 활동도 진행

2023-01-17     박준응 기자
조현상

 

컨슈머타임스=박준응 기자 | 조현상 효성그룹 부회장이 16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4박5일 일정으로 개막한 제53회 세계경제포럼(WEF) 연차총회(다보스포럼)에 참석했다.

조 부회장은 포럼 기간 동안 글로벌 기업 CEO들과 만나 비즈니스 협력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이번 다보스포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 등 탄소 감축에 대한 논의들도 이뤄지는 만큼 소재 분야 글로벌 기업인 효성그룹의 신사업 기회를 모색하는 시간도 갖는다.

또한 18일 대한상공회의소 주최로 열리는 '한국의 밤' 행사에서는 각국의 YGL(Young Global Leader) 출신 유력 인사를 비롯해 언론계, 문화계, 다국적기업의 글로벌 유력인사들과 만나 부산 EXPO 유치에 대한 지지를 호소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