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4분기 실적 부진 우려-유진
2023-01-09 전은정 기자
컨슈머타임스=전은정 기자 | 유진투자증권은 엔씨소프트에 대해 4분기 실적 부진이 우려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가는 56만원을 유지했다.
정의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실적은 매출액 5362억원, 영업이익 719억원을 전망한다"면서 "주요 게임들의 매출 하향 및 인건비 등 증가로 영업이익 기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할 전망"이라고 했다.
아울러 그는 "지난해 12월 17일 엔씨소프트는 신작 TL의 디렉터스 프리뷰를 공개했다"면서 "구체적 BM과 출시 일정이 공개되지 않은 점은 아쉬웠다. 예상되는 출시 시점은 올해 2분기 말로, 수익성 확보를 위해 패키지 판매보다 부분 유료화 모델을 채택할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