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세아그룹 임원인사 단행, 쌍용건설 새 대표이사에 김기명

2023-01-02     장용준 기자
김기명

컨슈머타임스=장용준 기자 | 글로벌세아그룹이 2023년 정기 임원인사를 통해 김기명 현 글로벌세아 대표이사를 쌍용건설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김기명 대표이사는 월마트 한국 지사장, 인디에프 대표이사, 세아상역 미국총괄 법인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 글로벌세아 대표이사직을 맡고 있다. 김기명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글로벌세아 대표이사와 쌍용건설 대표이사를 겸직한다.

글로벌세아 측은 김 대표 선임에 대해 "회계, 재무, 인사관리 분야에서 많은 경험과 전문성을 갖추고 있어 경영 능력이 탁월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며 "이같은 능력을 바탕으로 쌍용건설의 경영 안정화와 재무환경을 개선하고 쌍용건설의 재도약을 위한 모멘텀을 만들어 나아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쌍용건설의 신규 사장으로는 김인수 전 현대건설 GDC 사업단장을 선임했다.

-글로벌세아그룹 2023년 임원인사- 

<신규 대표이사 선임>
□ 쌍용건설
△ 대표이사 김기명 (글로벌세아 대표이사 겸직)

□ S&A(에스엔에이) 
△ 대표이사 조준행

<승 진>
□ 세아STX엔테크 
△부사장 신재훈(대표이사 직무대행, 글로벌세아 그룹지원실 부사장 겸직) 

□ 세아상역 
△부사장 심철식(쌍용건설 경영지원 총괄 본부장 겸직) 

<신규 임원 선임>
□ 쌍용건설
△사장 김인수

□ 글로벌세아 
△부사장 최 훈 그룹미래전략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