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안전사고 예방"…코레일유통, '안전경영위원회' 개최
지속적인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산업재해 및 안전사고 예방
2022-12-15 안우진 기자
[컨슈머타임스 안우진 기자] 유통 광고 전문기업 코레일유통은 자발적인 안전관리 기반조성을 통한 국민 및 근로자의 생명보호를 위해 2022년 안전경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코레일유통은 안전관리 중점기관으로 안전에 관한 주요사항을 심의 및 논의하기 위해 안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안전경영위원회를 2020년부터 개최해 오고 있다.
위원회에는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와 상임이사 3명, 코레일유통노동조합 강재훈 위원장, 인천대학교 안전공학과 오태근 교수, 동국대학교 산업시스템공학과 서용윤 교수가 참석했다.
주요내용은 △3년 연속 산업재해사고 및 안전사고 사망자수 ZERO 달성 보고 △2022년 안전경영활동 실적 및 평가 △안전문화 확산 및 대국민 안전 활동 강화 사례 △2023년 안전경영활동 계획 등을 논의했다.
코레일유통은 지난해 CEO 직속으로 안전보건경영 전담부서를 편제해 △안전한 사업장 조성 및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강화 △실습 및 체험 중심 대국민 안전문화 조성 △안전사고사례 예방을 위한 교육 강화 등을 중점 추진해 2022년에 발표된 공공기관 안전관리등급제가 전년대비 1단계 상승했다.
코레일유통 조형익 대표이사는 "코레일유통은 3년 연속 국제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유지하고 있으며 운영체계 정착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2023년에도 안전 관련 예산 증액 편성과 지속적인 안전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고객이 안심하고 찾을 수 있는 공공기관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