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올자산운용 김태우 대표이사, 부회장 승진
2022-12-12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다올금융그룹 자회사 다올자산운용 김태우 대표이사 사장이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승진했다.
김 부회장은 하나은행, 미래에셋자산운용, Fidelity를 거치며 20년 이상 국내외 자금을 직접 운용한 경험을 가진 한국을 대표하는 포트폴리오 매니저 출신 경영자다.
취임 후 중형사로는 진입장벽이 높은 해외주식형펀드 분야에서 1등주시리즈(중국, 4차산업)로 높은 성과를 거두며 최고 수탁고 2조5000억원 규모로 키워냈다. 또한 중위험 중수익 대표상품인 EMP펀드도 수탁고 1조원을 달성했고,공모주 펀드는 업계 최대 규모 타이틀을 보유 중이다.
김 부회장은 취임 전(3년 평균)과 비교해 수탁고는 2배, 수익은 4배 규모로 성장시키며 대형운용사 도약의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