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창기 이디야 회장, 소외계층에 겨울나기 물품 전달 활동 동참
2022-12-07 안솔지 기자
[컨슈머타임스 안솔지 기자] 문창기 이디야 회장이 임직원 100여명과 함께 소외계층에 연탄과 식료품 등 겨울나기 물품을 전달하는 '2022 이디야의 동행'에 참여했다.
이디야의 동행은 2010년부터 13년째 이어오고 있는 봉사활동이다. 올해는 구룡마을을 포함한 서울지역 내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188가구에 총 5000만원 상당의 연탄, 쌀, 간편식 키트 등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는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문창기 회장 및 권익범·이석장 대표를 포함함 임직원 100여명이 강남구 구룡마을 20개 가구를 찾아 연탄 4000장, 쌀 400kg, 간편식 키트 400개를 전달했다.
문창기 회장은 "지난 8월에 이어 이번 겨울에도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자 한번 더 구룡마을을 찾았다"며 "연탄과 물품을 통해 이디야커피의 진심이 닿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디야커피는 사회적 기업으로서 책임을 다하겠다는 문창기 회장의 경영이념에 따라 매년 연탄 나눔 봉사, 메이트 희망기금, 캠퍼스 희망기금, 식수위생지원사업, 청각장애인 바리스타 후원 등을 진행하며 ESG경영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