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카카오·네이버, 나스닥 급등에 강세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카카오와 네이버가 미국 뉴욕증시 급등 영향에 1일 장 초반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이날 오전 9시 24분 기준 카카오의 주가는 전일대비 5.50% 상승한 5만950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 시간 네이버도 전일대비 4.01% 오른 19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증시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금리 인상 속도를 완화할 시기가 빠르면 12월에 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러한 발언이 투자자들의 심리를 자극해 급등한 것으로 추측된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가 4.41% 가파르게 상승하며 국내 성장주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