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계열사 8곳,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에 50억 기부

2022-11-03     김윤호 기자
3일

[컨슈머타임스 김윤호 기자] 삼성 계열사들이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삼성전자를 비롯한 삼성 계열사 8곳은 3일 이태원 참사 관련 지원 등을 위해 총 50억원을 기부하기로 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사단법인 전국재해구호협회에 40억원을 기부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측은 이태원 사고 관련 지원과 사회안전시스템 구축을 위한 성금 기부라고 설명했다. 기부액은 이달 출연 예정이다.

삼성물산과 삼성생명 등 계열사 7곳도 총 10억원을 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