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동포연합중앙회, 문화관광콘텐츠 '달작' 공로패 수여
[컨슈머타임스 임새벽 기자] 중국동포연합중앙회가 '제7회 중국동포민속문화대축제'에서 달작 조영상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중앙회는 한중수교 30주년을 기념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염원하고자 지난 9일 여의도 한강 서울색공원에서 중국동포, 한국인, 다문화가정 및 20여개 단체과 함께 대축제를 열였다.
김성학 회장은 "(조영상 대표가) 중국동포연합중앙회 문화콘텐츠 관련 행사·기획·운영 전반에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며 "민속문화발전에 힘써주신 것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공로패를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은 가운데 중국동포들은 대한민국 정착 후 잘 살게 됐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후손"이라며 "89만여 재한동포들은 한중 양국 우의와 경제 발전에 없어서는 안 될 중요한 교량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달작은 기업과 지역을 대상으로 브랜딩·마케팅·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문화와 관광 분야에 필요한 모든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전문 에이전시다.
디자인이나 굿즈, 각종 인쇄물, 영상 제작에서부터 박물관 건립, 박람회 유치, 페스티벌 같이 큰 규모의 문화사업은 물론, 어플리케이션 개발이나 애니메이션 제작처럼 전문 기술이 필요한 작업까지 전천후로 해낼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
조영상 대표는 "대상에 잠재되어 있는 이야기 자원을 발굴해 매력있는 문화 콘텐츠를 만들고 다양한 마케팅 콘텐츠를 제안하는 일을 잘하는 회사"라며 "기업, 지역, 공간 등 어떤 영역의 프로젝트라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