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새빗켐, 상장 첫날 '급등'
2022-08-04 김지훈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2차전지 재활용 기업 새빗켐이 코스닥시장 상장일인 4일 장 초반 급등 중이다.
이날 오전 9시 46분 기준 새빗켐은 시초가(7만원)보다 19.57% 상승한 8만3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초가는 공모가(3만5000원)의 2배로 결정됐다.
개장 직후에는 상한가인 9만1000원까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이른바 '따상'을 잠시 터치하기도 했다.
새빗켐은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670.9대 1,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청약에서 경쟁률 1724.9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박민규 새빗켐 대표이사는 "새빗켐 IPO에 큰 관심을 가져주신 기관 투자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창사이래 주력아이템을 근간으로 또 다른 성장 먹거리를 찾아온 새빗켐만의 성장 DNA를 더욱 강화해 친환경 리사이클링 업계 토탈 솔루션 기업으로 건실한 성장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