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문화센터, 2022년 3학기 수강생 모집

2022-07-22     김동역 기자

[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한국마사회는 코로나19로 운영이 중단됐던 대면 문화센터를 2년 6개월 만에 재개한다.

전국 26개 지사에서 연간 10만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이용하는 한국마사회 문화센터는 코로나19의 여파로 2020년부터 온라인 비대면 수업으로 전환하여 운영해왔다.

지난 13일부터 3학기 수강접수를 시작한 마사회 문화센터는 최근 리오프닝과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가 맞물리며 어느 때보다 큰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접수 3일 만에 수강신청 인원이 3400명에 달하며, 일부 강좌는 수강생들이 몰려 조기 마감되는 등 수요가 늘어나는 모습이다.

이번 학기는 8월10일부터 9월22일까지 6주간 진행되며, 총 200여개(지사 별 10개 내외)의 다양한 성인 대상 강좌들로 채워진다. 대표적인 수업으로는 노래교실, 요가, 줌바댄스, 영어회화, 요리수업 등이 있으며, 지사 별 세부 개설현황은 한국마사회 문화공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