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롯 여신' 홍자, 해남군 홍보대사 2회 연속 위촉

2022-07-05     김동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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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수 홍자가 해남군 홍보대사로서의 활동을 이어간다.

홍자는 지난 1일 해남군민광장에서 열린 전남 해남군 민선 8기 출범식에 참여해 2회 연속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았다.

지난 2020년 7월에 처음 해남군 홍보대사로 위촉된 홍자는 그간 해남군의 군정 홍보, 관광자원, 농수산물 알리기 등에 동참하며 다방면에서 가까운 소통을 펼쳤다. 이번 홍보대사 연임으로 2024년까지 2년간 홍자와 해남군의 각별한 인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홍자는 음악, 공연, 시투, 화보, 봉사활동 등으로 대중과 활발하게 소통 중이다. 올해 초 '누아르 트롯' 장르의 신곡 '화양연화'로 또 한번 음악 팬들의 사랑을 받았고, 지난달엔 '제1회 드림콘서트 트롯'에 출연했다.

또한 오는 8월 개막하는 뮤지컬 '서편제'에 송화 역으로 출연해 뮤지컬에 첫 도전, 홍자만의 송화를 그려내며 새로운 매력을 보여줄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