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현대 테라타워 은평' 업무‧상업시설 이달 분양

2022-07-05     장용준 기자
현대

[컨슈머타임스 장용준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달 서울 은평뉴타운에서 '현대 테라타워 은평'을 분양할 예정이다. 

현대 테라타워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세상을 움직이는 복합문화공간 크리에이터'라는 비전 아래 선보이는 비주거상품 통합 브랜드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업무, 상업, 숙박을 아우르는 프리미엄 복합시설이다. 서울특별시 은평구 진관동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0층, 연면적 7만5000여㎡의 대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업무시설과 상업시설이 분양될 예정이다.

업무시설은 지상 4층~지상 20층에 총 637실(프리미엄 오피스 447실, 일반 섹션 오피스 190실)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1층~지상 3층에 총 119실이 구성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테라타워 브랜드의 차별화된 혁신 설계를 곳곳에 적용한다는 계획이다. 업무시설은 모든 호실에 발코니를 설치해 실사용 면적을 최대화 하고, 4.2m의 높은 층고를 적용했다. 그리고 천장형 냉난방기가 전체 호실에 제공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프리미엄 오피스는 누다락이 제공되어 업무와 휴식이 가능한 복합 공간으로 꾸며진다. 일반 섹션 오피스는 입주기업 니즈에 따라 크기를 자유롭게 선택하는 모듈 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