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은영 담비 대표 "서민 가계에 힘 될 것"
[컨슈머타임스 김지훈 기자] 온라인 담보대출 비교 플랫폼 '담비'를 운영하는 베스트핀은 22일 여의도 전경련회관 컨퍼런스센터에서 첫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주은영 담비 대표는 '주담대 시장의 전망과 담비 플랫폼의 역할 및 기대'를 주제로 발표했다.
주 대표는 지난해 '담비' 플랫폼 정식 출시와 함께 주담대 시장의 선진화 및 디지털화에 힘써왔다.
주은영 대표는 먼저 역대 정부의 부동산 정책, 새정부의 부동산 정책과 대출 규제 방향, 가계 및 주택담보대출 전망 추이, 주담대 시장의 혁신과 변화 등 국내외 시장 동향과 추이를 소개했다.
또한 앞으로 확장해 나갈 담보대출 비교 외에도 국내 최초의 소비자 맞춤형 부동산 전문 금융 큐레이션과 함께 집(부동산)에 관한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는 서비스로 성장해 나갈 비전과 로드맵을 밝히기도 했다.
담비는 금리 비교 및 대출 실행의 전 과정은 물론 향후 전국 우수 부동산중개업소 2만여 곳의 제휴를 통해 우수부동산 소개, 매물 검색, 내게 맞는 부동산 추천까지 제공하는 종합 플랫폼 기업으로 거듭나며 새로운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예정이다.
주은영 베스트핀 대표는 "첨단화가 더뎠던 담보대출 시장에서 담비가 혁신해 나갈 서비스 경쟁력이 서민 가계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담보대출 소비자들이 담비 플랫폼 안에서 모든 서비스를 간편히 누릴 수 있도록 정책적, 기술적 고도화를 거듭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담비는 플랫폼 내에서 대출금리와 한도를 비교한 후 최적의 상품을 선택해 비대면 대출신청 또는 대면 상담요청까지 한 번에 할 수 있는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