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탁, 첫 단독 콘서트 'TAK SHOW' 7월 개최

2022-06-21     김동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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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슈머타임스 김동역 기자] 가수 영탁이 가수 데뷔 후 약 17년 만에 첫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다.

영탁은 오는 7월 29일을 시작으로 30일, 31일까지 총 3일 동안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2 영탁 단독 콘서트 'TAK SHOW'를 개최한다.

영탁은 그동안 '니가 왜 거기서 나와'를 비롯해 '찐이야', '꼰대라떼', '막걸리 한 잔', '누나가 딱이야', '옆집 오빠', '전복 먹으러 갈래' 등의 다양한 히트곡으로 인기를 끌었을 뿐 아니라 장민호, 김희재, 정동원, 아스트로 MJ 등 다양한 가수들의 프로듀싱을 도맡아 하며 음악적 역량을 드러내왔다.

영탁은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인천, 대구, 대전, 창원, 부산, 전주, 안동 등 주요 도시를 방문하며 전국 투어까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방탄소년단, 블랙핑크의 해외 공연을 비롯하여 폴 매카트니, 콜드플레이의 내한공연 등 전 세계 유명 아티스트들의 공연을 진행해 온 공연기획사 라이브네이션과 함께 투어를 진행한다.

콘서트 'TAK SHOW' 티켓 예매는 오는 28일부터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